김풍호 신명산업 대표는 “계절에 상관없이 미세먼지가 일상이 된 요즘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을 만큼 건강한 주거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졌다. 대부분의 공기청정기 시장이 대기업 위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차별화된 컨셉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”고 말했다.
가구를 생산하던 신명산업은 정체된 가구 산업 외에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2012년 융합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. 신명산업 융합기술연구소에서는 기존의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소재, 환경, IT 분야 등의 연구가 진행되었다. 이를 통해 작은 공간에 사용하기 적합한 컴팩트 제습기, 조명과 블루투스 스피커가 결합한 감성조명 블루투스 등의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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